'보복 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찰의 1차 소환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김승연 회장이 28일 오전 11시까지로 돼 있던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고, 대신 출석 연기 요청서를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연기 요청서에서 김 회장은 "지난 달부터 한 달동안 해외 출장을 다녀오느라 심신이 지쳐서 정상적인 조사를 받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김 회장에게 28일 오후 4시까지 다시 경찰에 출석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재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으면 김 회장에 대해 체포 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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