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韓悳洙) 국무총리는 28일 "충무공 정신을 되새기고 온전히 이어받아 실천해 나간다면 우리는 많은 과제를 극복하고 세계에 우뚝선 선진한국을 창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거행된 제462주년 충무공 탄신기념 다례행제에 참석, 헌화 분향한 뒤 인사말을 통해 "충무공은 평생을 국가의 공복으로서 오직 조국의 안위만을 염두에 둔, 끝없는 우국충정의 삶을 사셨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지금 북핵문제를 해결해 남북간 그리고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이룩하고,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계기로 경제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나가며,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의 선진한국 건설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힘써야 한다"면서 "충무공의 정신을 기리면서 온 국민이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다례행제 참석 후 고택을 둘러본 뒤 제47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궁도대회에 참석, 시궁을 하고 선수들을 격려한 뒤 귀경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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