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망명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진 탈북자 출신 39살 이모 씨가 자신의 최종 정착지로 미국을 원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 방송이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이씨가 방송국에 이메일을 보내와 "영국을 경유해 최종적으로는 미국에 정착하고 싶으며, 미국에서 북한의 자유화와 북한 주민의 인권을 위해 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씨가 현재 영국에서 난민지위를 신청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탈북한 이 씨는 남한에 정착한뒤 정부가 자신의 신상 정보를 노출해 북한에 남은 가족들이 실종되는 등 피해를 봤다며,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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