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어제(25일) 전해드린 검찰의 병역특례 업체 비리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일부 유명가수와 운동선수들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영태 기자입니다.
<기자>
병역특례업체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동부지검은 오늘 유명 댄스그룹 가수 출신인 두 명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검찰은 두 사람이 병역 특례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거나 특혜를 받은 적이 있는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지난 2천 5년 8월부터 모 온라인 게임업체의 산업기능요원으로 선발돼 지난 12일까지 근무하다 현재는 다른 업체로 옮긴 상태입니다.
다른 한 명도 지난해 2월부터 같은 회사에서 일해왔습니다.
이들의 매니저는 1년전 에도 한 명이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모 가수 매니저 : 작년에도 불렀는데 비슷한 일로 작년에도 와서 (문제 없었어요.) 근무는 열심히 한 걸로 알고 있는데.]
해당 업체도 비리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해당 업체 직원 : 서버관리운영, 고객상담 정도입니다. 개발을 하거나 그럴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운영 정도 했었어요. 대외적인 홍보 부분도 회사 입장에 득이 되지 않겠습니까?]
검찰은 IT관련 특례 업체 여섯 곳의 관계자들과 일부 실업 축구팀 선수들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