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4.25재보궐 선거에서 참패했습니다. 경기도 화성에서 국회의원 1석을 건지긴 했습니다만, 여당이 없는 상태에서 치뤄진 선거에서 ,그것도 그동안 텃밭이라고 여겨온 지역에서 대거 무소속에게 패함으로써 한나라당 전체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무엇보다 지지도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대선주자들의 유세지원이 전혀 먹히지 않았다는 점에서 각 대선캠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도부 책임론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강창희, 전여옥 최고위원이 사퇴했고 임명직 당직자들은 전원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범여권의 사정도 복잡하기는 마찬가집니다. 심대평 공동대표가 대전 서을에서 당선된 국민중심당은 환호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로 충청권에서의 영향력이 살아 있음을 확인했다는 분위깁니다. 민주당은 예상했던 결과이긴 하지만 김홍업씨가 국회에 진입함으로써 호남에서의 영향력을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정계개편의 중심에 서겠다는 일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정세균의장이 기득권을 모두 포기하고 통합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범여권 통합의 변수는 더 복잡하게 얽히고 있습니다.
재벌 그룹 회장의 유흥가 보복폭력 논란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당초 유흥업소를 찾아가기는 했지만 폭력을 행사한적은 없다는 주장이 거짓이라는 사실이 목격자들의 증언을 통해 확인되면서 이 사건을 둘러싼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진 이 기업의 경호팀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8시 뉴스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미국이 최신예 전투기 F-22를 일본에 판매할 의향이 있음을 공식 확인함으로써 동북아 군사력 균형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F-22는 막강한 전투력에 레이더에도 거의 잡히지 않는 최신예 전투기여서 누구보다 중국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오늘 8시 뉴스에서는 이밖에도 [서울시 첫 분양원가 공개] [조선족 조폭 활개] [인기댄스그룹 멤버 병역특례 수사] [정유사만 돈번다] 등을 보도해 드립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