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원수처럼 지지고 볶고 싸우다가도 어느새 또 고소한 깨가 쏟아지는 신혼부부!
둘만의 오붓한 공간이자, 부부의 사랑을 더 충만하게 해주는 곳, 바로 침실이죠!
최근엔 강렬한 색상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침실이 신혼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서재와 침실을 분리했던 예전과는 달리, 침실 한 켠에 간이 서재를 두어 부부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기능성을 높인 침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침대 아래쪽에 두는 베드벤치의 경우 흔히 천을 이용한 디자인이 많지만, 한쌍의 조각상 같은 스틸 의자를 매치한 신세대 감각에 어울리는 세련된 침실도 선보이고 있고요.
조명 역시 일반적으로 침대 옆 테이블 위에 놓아두는 스탠드 형식이 아닌 침대 머리 위로반짝이는 크리스탈과 작은 조명들을 끈으로 매단 독특한 디자인의 조명이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배카라/인테리어 코디네이터 : 흔히들 침대를 벽에 많이 붙이잖아요. 요즘에 젊은층이 많이 선호하는 침실의 특징은 붙박이장과 침대 사이에 공간을 두어서 이 새로운 공간을 자신이 쓰고 싶은 스타일로 연출을 할 수가 있습니다.]
침대 옆으로 우윳빛 자개 문양의 미닫이문을 스르르 열면 앙증맞은 욕조가 한눈에 들어오는 욕실!
기존의 여닫이 형식에서 벗어난, 편리함과 신혼부부의 감각을 살린 디자인입니다.
3·40평형대의 침실이라면 방안의 동선을 최대한 활용해, 빈 공간을 붙박이장과 욕실로 꾸민 스타일도 좋습니다.
분리됐던 공간은 하나로 합치고 막혀있던 공간은 확 트인 공간으로 연출한 차별화된 디자인의 침실들.
이런 침실이라면 신혼의 달콤한 사랑이 샘솟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