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다단계업체 D사의 '전국 사업자 권익찾기 운동본부'는 23일 성명서를 내고 "D사 사기사건은 5만명이 넘는 피해자와 무려 2조 원이 넘는 피해금액이 발생한 전대미문의 사태다. 대표이사를 하루 빨리 구속수사해 더 이상 피해자가 양산되는 것을 막아달라"라고 촉구했다.
운동본부는 ▲ 250%의 이익금을 약속해 매출을 늘린 뒤 수당 지급을 정지한 점 ▲ 법인을 설립해 상품권 및 납골당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D사의 다단계 영업이 계획적인 사기 행각이라고 주장했다.
이 회사의 불법 다단계 영업 혐의를 수사 중인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번 주중 검찰과 협의해 대표이사 장모(39)씨 등 D사 고위 관계자들에 대한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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