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이 미국으로부터 최신예 F-22 스텔스 전투기 100대를 구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과 북한에 대한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에서 조성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이 북한과 중국에 대한 미사일 억지력 강화를 위해 최신예 F-22 스텔스 전투기를 미국으로부터 구입하려 하고 있다고 홍콩의 문회보가 보도했습니다.
F-22 전투기는 적의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고도의 스텔스 기능을 갖춘 미국의 차세대 최신예 전투기입니다.
100대의 가격은 300억 달러, 우리 돈 28조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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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은 현재 구체적인 구매 협의를 진행 중이며 오는 27일 미·일 정상회담에서도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이 F-22기 100대를 보유하게 되면 북한은 물론 중국 대륙까지 공격권에 넣을 수 있는 만큼 동북아 군사력 균형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미·일 양국은 이미 지난 2월 F-22기를 오키나와에 시험 배치한 데 이어 항공자위대와의 공동 훈련도 실시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현재 워싱턴의 일부 친중국계 세력들은 이번 거래에 반대하며 압력을 가하고 있으며, 구매 계약이 가시화되면 중국과 북한의 반발도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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