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장애인의 날, 장애인 주간은 매년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의 두터운 벽은 여전히 버티고 서있습니다. 그들에게 아픔을 주는 이 높은 벽을 허물어보자는 의욕적인 행사들이 오늘 잇따랐습니다.
정영태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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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40여 대가 한강시민공원 자전거도로에 나섰습니다.
일반인들이 참가한 장애 체험 마라톤, 14킬로미터 남짓한 거리지만, 휠체어를 타고는 7시간이나 걸리는 힘든 길입니다
[송승연/대학생 : 휠체어를 타고 다니시는 분들 보면 옛날에는 가시는구나, 그랬는데 지금은 힘드시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될 것 같아요.]
안대로 눈을 가리고 시각 장애 체험에 나선 시민들은 눈이 되어주는 인도자가 있어도 불안합니다.
오늘(21일) 대회에는 24시간 동안 60킬로미터 구간 휠체어 체험에 도전한 영화배우 정준호 씨도 함께 했습니다.
하반신 마비 장애지만 수영장에서는 어디든 혼자 갈 수 있다는 현주, 시각장애를 딛고 기타 연주자의 꿈을 키워가는 희정이, 사진 속 어린이들의 밝은 웃음이 장애는 불가능이 아닌 불편함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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