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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좋아요' 장애인과 희망 TV

'24시간 휠체어 체험' SBS 홈페이지서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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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오늘(20일)이 장애인의 날인데, 장애인과 연예인들이 함께 하는 희망TV 24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깥 나들이 쉽지 않았던 장애인들이 모처럼 활짝 웃었습니다.

보도에 김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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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 비보이 오뜨 씨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브레이크 댄스를 배워 세계 최고의 비보이가 됐습니다.

궂은 날씨지만 장애인들은 즐겁기만 합니다.

[장애인 : 여기와서 너무 좋아요. 이렇게 연예인들을 직접 보니 너무 좋아요.]

연예인 자선 봉사단체인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과 SBS는 '함께 사는 사회',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특별 생방송 '희망 TV 24'를 준비했습니다.

단순한 모금행사가 아닌 시청자들의 즐거운 기부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희망기금을 모을 예정입니다.

행사는 내일(21일) 오후 5시반까지 이어지며 영화배우 정준호씨는 24시간동안 휠체어를 타고 한강변 60km를 달릴 계획입니다.

[정준호/영화배우 : 장애인들의 아픔을 직접 체험해서 장애인분들한테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것으로 이번에 출연하게 됐습니다.]

내일 오전 11시에는 외다리 복서 황원준씨가 프로데뷔전을 치르고 오후에는 청각장애 발레리나 강진희씨와 장애인 비보이의 감동적인 공연이 이어집니다.

연예인들이 함께 부른 희망송은 인터넷을 통해 유로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희망기금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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