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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정부, 강제동원 인정 도쿄재판에 "이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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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20일 각료회의에서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위안부 행위를 강제했다고 인정한 극동 국제 군사재판의 판결에 이의없다는 기존 태도를 다시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쓰지모토 사민당 중의원의 위안부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서에서 일본군이 중국 구이린에서 현지 여성에 군대 위안부 행위를 강제했다고 인정한 연합국의 극동국제군사재판의 판결에 이의를 제기할 처지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의 이런 입장 표명은 지난주 원자바오 총리의 일본방문 이후 조성된 양국간 우호적인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측면이 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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