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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막을 수 있었다면.." 미 추모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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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격사건에 대한 추모행렬이 미국 전역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는 오늘(20일)을 추모의 날로 정하고 대규모 행사를 갖기로 했습니다.

유영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사건발생 나흘째를 맞아 희생자를 애도하는 추모객의 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참사가 발생한 버지니아 공대 노리스홀 잔디밭에는 개인별 소그룹별로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추모객들은 준비해온 꽃으로 헌화하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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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 자르/버지니아 공대 학생 : 조금 더 일찍 알아서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유타주와 네브라스크, 오하이오 등 미국 전역에서도 희생자를 애도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조 앤 고라/볼 주립대학 총장 : 우리는 동시대인으로서 공동체와 보살핌, 그리고 비극과 상실감을 공유하기를 원합니다.]

팀 케인 버지니아 주지사는 오늘을 총기난사 사건 애도의 날로 선포하고, 버지니아 공대내 몬로파크에서 대규모 추모 기도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케인 주지사는 다른 지역에 있는 미국 시민들도 오늘 정오 타종에 맞춰 기념식이나 기도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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