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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일기예보 정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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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지역에 유인 기상관측소가 건립될 예정이어서 일기예보가 더 정확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김해시에 따르면 오는 12월께 김해시 부원동 시청 뒷산 130여평에 기상관측소를 건립해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공동협력 기상관측소 설립에 관한 협약'을 부산지방기상청과 체결했다.

기상관측소가 설립되면 풍향과 풍속, 기온, 습도, 강수량, 일조량 등 김해지역의 주요 기상정보를 시청 직원이 상주하며 정확하게 관측할 수 있고 공식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방재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김해지역의 경우 지금까지 생림면사무소에 위치한 무인 자동관측시설에 의존해 풍향과 풍속, 강우량만을 측정해온데다 이 또한 공식자료로 활용할 수 없어 국지적 일기예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 관계자는 "김해 기상관측소는 부산지방기상청이 기상장비와 기상 관측 기술 등을 지원하고 김해시가 부지 및 운영유지를 맡는 등 기상청과 지자체간 공동협력으로 설립된다"며 "사실상 기상관측 공백지역이었던 김해에 정확한 기상예보와 자료 활용이 가능해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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