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슬픔에 잠긴 미국, 끝없는 추모 열기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버지니아 공대에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교민들도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추모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민성기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충격적인 총격사건 현장인 버지니아공대 노리스홀 앞에서는 추모 촛불집회가 밤새 이어졌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손에 손에 촛불을 든 참석자들은 희생된 친구와 가족을 그리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레베카 유/버지니아공대 학생 : 때론 어떤 일을 혼자 견디는 게 어렵고 뭘 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에게는 의지가 되고 도움이 되는 친구와 가족이 있습니다.]

한국 교민들도 워싱턴과 뉴욕 등 주요도시에서 추모집회를 가졌습니다.

이태식 주미 한국대사는 워싱턴에서 열린 추모예배에 참석해 미국 사회 전체와 슬픔을 나누는 뜻으로 32일동안 금식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버지니아 공대 교정에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헌화와 기도가 다시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온을 되찾은 한국 교민들과 학생들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김태원/교민 : 가만히 있기 좀 그렇더라고요. 여기 와서 같이 기도하고 위로하고 그런 마음으로 왔습니다.]

버지니아 공대측은 비탄에 빠진 유가족들을 감안해 미식축구 경기 일정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