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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하리수 "웨딩드레스도 잘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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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하리수 씨, 촬영을 하는 동안 여러 벌의 드레스를 갈아입으며 행복해 했는데요.

[하리수/예비신부 : (Q. 드레스 콘셉트?) 인어 라인하면 꼬리 쪽이 넓어지잖아요. 딱 보면 위는 좁고 밑은 퍼지는 게 인어 라인이라고 이야기하거든요.]

지난 2002년 남성에서 여성으로 호적을 고쳐, 법적으로도 완벽한 여성이 된 하리수 씨.

올 서른 셋인 하리수 씨는 지난 달 여섯 살 연하의 래퍼 정영진, 예명 '미키 정'씨와 결혼한다고 발표했었죠?

가수와 래퍼 사이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인터넷 게임을 즐기면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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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촬영을 하면서도 끊임없이 진한 애정을 확인하는 모습에 주변에선 닭살 커플이란 애교섞인 비아냥까지 나왔습니다.

[정영진(미키 정)/예비신랑 : (Q. 평소 애정표현은 어떻게?) 주위의 화장지를 이용해서 꽃을 만들어서 준다든가 옆에서 필요한 것 보고 그때그때 생각해서 딱 주는 거죠. 뽀뽀도 잘해주고.]

두 사람은 다음 달 19일 서울 반포의 센트럴시티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양 가 가족과 함께 태국으로 신혼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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