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명의 희생자를 낸 총격사건으로 충격에 빠진 버지니아공대는 모든 학사일정을 중단하고 하루종일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버지니아공대는 부시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학생과 교수, 지역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생자 추모행사를 가졌고, 공대 건물 근처 잔디밭에선 수천 명이 모여 촛불집회를 갖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손에 촛불을 들고 희생된 친구와 가족을 그리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또 8개의 나무판에 희생자들을 기리는 글귀를 적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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