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생활의 여유를 위해서 차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은은한 차의 맛을 더욱 더 깊이 있게 만들어 주는 다양한 찻잔과 차 주전자를 소개합니다.
누군가는 삶의 시름을 잊기 위해 마신다고 했고, 누군가는 삶의 운치를 즐기기 위해 마신다는 차 한 잔! 보드레한 찻잎을 살포시 띄워 배릿한 향으로 품어내는 차 주전자!
올 봄엔 장식품으로 놓아두고 싶을 만큼 특이한 디자인의 차 주전자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손잡이에 달린 나비가 금방이라도 날개 짓을 할 것 같은 차 주전자를 비롯해서, 풍만한 드레스를 입은 여인의 모습을 본딴 디자인과 구리빛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향로 모양의 차 주전자.
그리고 호랑나비가 그려진 하트 모양과 유럽 풍의 프린트가 이국적인 스타일까지, 왠지 이런 차 주전자라면, 차 마시는 시간이 더 멋스럽게 느껴지겠죠!
[배카라/인테리어 코디네이터 : 요즘에 티팟은 자연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자연 소재의 나뭇잎 모양이나 꽃문양의 오리엔탈 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구요, 티팟의 모양으로는 고전적인 스타일에 항아리 스타일의 티팟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마다 특별한 테마가 담긴 차 주전자도 있는데요.
미국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의 어린 시절을 표현한 것에서부터, 가정의 화목을 상징하는 남아프리카의 투칸새를 그린 항아리 모양의 차 주전자를 비롯해, 부귀와 영광을 상징하는 은은한 핑크빛의 작약꽃이 그려진 디자인과 멕시코 집들의 창틀 문양을 본따 만들었다는 사각형의 화려한 차 주전자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좀 더 아기자기하면서 클래식한 차 주전자를 원한다면, 앙증맞은 장미가 뚜껑에 살포시 달려있고, 주전자 부리와 손잡이에 금색으로 수놓아진 차 주전자를 추천합니다.
아니면 투명한 유리로 된 디자인이나 주전자 부리가 짧은, 청자 느낌의 정감어린 디자인을 선택해도 좋겠죠!
눈으로 한 번, 맛으로 또 한 번, 그 향에 매료되는 차 주전자!
색다른 디자인으로 주방 분위기도 살리면서, 차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