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희생자 중 한국 학생 있을 가능성 높다"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그런데 이번 총기난사 사건의 사망자 33명 가운데 한국인 학생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희생자 가운데 '헨리 리'라는 이름이 있는데, 한국 학생일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유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학교당국과 현지 경찰은 숨진 희생자 32명의 시신을 모두 근처 검안소로 옮겨 신원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희생자들에 대한 신원 확인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총격으로 인한 훼손이 심해서 유가족과 일일이 지문 확인 과정을 거치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려서입니다.

광고
광고 영역

지금까지 확인된 희생자의 명단은 모두 14명, 이 가운데 컴퓨터공학과 1학년인 헨리 리라는 이름이 들어있습니다.

이 학생이 한국계인 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 씨라는 성으로 볼 때 한국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어머니가 한국인으로 한국에서 태어난 19살의 매리 카렌 리드 양이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저지 한인회는 카렌 리드 양은 버지니아 공대 재학생이며, 뉴저지 팔리세이트 파크에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학측은 최종 신원을 조사한 뒤 공식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최소 며칠이 더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학측은 이와 함께 용의자인 조 씨의 시신을 희생자가 집중된 노리스홀 2층의 교실에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용의자가 경찰이 출동하기 전 스스로 총을 쏴 목숨을 끊어 경찰과의 총격전은 벌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대학당국은 현재 학교로 통하는 모든 진입로를 폐쇄하고, 사건이 발생한 공학관 건물을 폐쇄한 상태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