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8일) 새벽 충북 진천군의 한 플라스틱 용기 제조공장에서 LP 가스 탱크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이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1시쯤 충북 진천군 상신리에 있는 플라스틱 용기 제조공장에서 LP 가스 저장탱크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조립식 공장건물 5백여 평을 태우고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서는 작업을 하고 있던 인부들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LP가스 누출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7일) 저녁 6시 반 쯤에는 서울 중림동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이 집에 혼자 살던 여든살 김 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장애인인 김 씨가 불편한 다리 때문에 미처 불길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반포동에 있는 대형 유통 매장에서 지게차를 이용해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 68살 권 모 씨가 지게차 차체에 머리가 끼여 숨졌습니다.
[매장 관계자 : 지게차로 작업을 마친 뒤 (지게차를) 갖다 놓는 과정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는 거죠.]
경찰 조사결과 숨진 권 씨는 지게차 운전에 대한 안전교육을 전혀 받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매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