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현장에서 자살한 범인은 20대의 아시아계 남성인 것으로만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과연 범인이 한 명뿐인지, 또 범행 이유는 뭔지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김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금까지 알려진 것은 범인이 20대의 아시아계 남성이라는 것 뿐입니다.
시카고 선타임스 등은 범인이 중국계 남자라고 보도하고 있지만 범인의 신원과 동기가 베일에 가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목격자들의 증언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범인이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 총기를 난사하기 시작했다고 목격자들은 증언하고 있지만, 사격조끼까지 입고 엄청난 양의 총탄을 쐈다는 점은 우발적 범행인지 의문을 갖게 합니다.
범인이 그처럼 많은 총탄을 어떻게 교내로 가지고 들어왔느냐도 의문입니다.
단지 여자친구와의 말다툼 때문에 60여 명에게 마구 총을 쏠 수 있을까, 아니면 또다른 범행 동기는 없언던 걸까하는 점도 풀어야할 의문입니다.
범인이 정확히 몆 명인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드러지 리포트는 한명의 남자가 붙잡혔다고 했지만 대학신문은 경찰이 2명을 체포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기숙사와 공학부 건물의 총기 난사가 동일범의 소행인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범인의 신원과 동기, 공범 여부, 기숙사와 공학부건물 총격사건 사이의 관련성 등 각종 의문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