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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일해야 할 30대 취업자 수, 8년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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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우리나라는 한 해에 40만 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져야 실업자도 줄고 경제도 제대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3월부터 올 3월까지 1년동안의 통계를 보면 취업자 수는 27만 3천 명에 불과했습니다.

40만 명은 커녕, 정부가 목표로 잡은 30만명 일자리 창출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문제는 더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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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일해야 할 젊은 연령대의 취업자수가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이십대 태반이 백수'라는 뜻의 이태백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닌 현실이란게 수치로 입증되고 있는 셈입니다.

특히 30대 취업자수는 9만 7천명이나 줄어서, 지난 99년 1/4분기 이후 최저치입니다.

반면 40세 이상의 취업자 수는 늘어났는데요.

주로 청소부나 간병인 같이 젊은 층이 기피하는 일자리를 이들이 차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마디로 40대 이상의 비정규직 일자리는 늘어난 반면 젊은 층이 원하는 탄탄한 일자리는 늘어나지 않는 최악의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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