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수원] 이천시, "군부대 이전 반대"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네, 이어서 수도권 소식입니다. 최근 국방부가 특전사를 이천시에 이전하겠다고 발표해 이천시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이닉스 공장의 증설은 안된다고 하고 군부대를 이전하겠다고 하는 건 말이 안된다는 건데요. 먼저 수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한석 기자. (네, 수원입니다.) 이천시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고요? (네, 정부가 하이닉스 공장 증설을 불허하면서 요동쳤던 이천시의 민심이 국방부의 특전사 이전 계획 발표 이후 에 다시 들끓고 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기자>

조병돈 이천시장과 이천 지역 출신의 한나라당 이규택 의원, 그리고 시·도의원 10여 명이 어제(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를 강도높게 비난했습니다.

[조병돈/이천시장 : 단 한 번의 협의도 없이 이천 이전을 발표한 것은 20만 이천 시민을 우롱하고 멸시적인, 치욕적인 처사임이 분명하다.]

조시장은 또 "정부가 환경문제 때문에 하이닉스 공장 증설을 불허해놓고 하루 800t의 폐수를 배출하는것은 이율배반적인 작태"라고 말했습니다.

기자회견이 끝난 뒤 조 시장 등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김장수 국방부 장관을 만나 특전사 이전문제를 전면 재검토 하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문제 해결을 위해 이천시와 국방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장수/국방부 장관 : 지역 주민이나 지자체의 불만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하지만 경기도도 부대 이전을 반대한다는 공식성명을 내는 등 지역반발은 갈수록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