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난해 마신 술은 얼마나 될까요?
국세청 집계결과 지난해 주류 출고량이 316만 8천 킬로리터로 1년 사이 2.4% 늘었습니다.
지난 2005년 줄어들었던 술 소비량이 이렇게 다시 는 것은 도수 낮은 소주가 보급되고 또 술을 마시는 여성 인구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성인 1명이 지난 한 해 동안 마신 맥주는 약 80병 소주는 72병, 위스키는 1.7병이었습니다.
소주는 소비량이 3.2%, 맥주는 2.2% 늘었고 와인도 웰빙 붐에 힘입어 8.7%나 더 마셨습니다.
하지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값비싼 양주의 소비는 2.9%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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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술 소비량이 늘었는데도, 정부의 주세 수입은 과연 늘었을까요?
오히려 673억 원이나 줄었습니다.
전체 주세수입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맥주의 주세율이 지난해 10%P나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국세청은 서민들이 맥주를 많이 마시는 점을 감안해 지난해부터 맥주의 세율을 낮췄는데요.
도수가 높은 소주의 세율은 현행대로 출고가의 72%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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