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신도시의 추진 시기를 놓고 서울시와 건설교통부가 서로 다른 견해를 밝히고 있어서 주목됩니다.
서울시 이인근 도시계획국장은 16일 오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미 수도권에 신도시 13개가 추진되고 있다며 정부의 송파 신도시 계획은 취소하거나 시기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건설교통부는 송파 신도시 계획이 원안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것이라며 계획 변경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건교부 장만석 신도시지원단장은 "송파신도시 건설은 8.31대책으로 국민에게 약속했던 사업이며, 건설에 차질이 생길 경우 주택시장의 불안이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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