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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서 질주 끝 추돌사고…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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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외제 스포츠카의 광란의 질주가 추돌 사고를 부르면서, 상대 차의 승객을 숨지게 했습니다. 사고당시 속도가 170km. 운전자는 만취 상태였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박민하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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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새벽 3시 15분쯤 서울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방향.

24살 이 모 씨가 몰던 포르쉐 승용차가 시속 170km 가량으로 달리다 앞서 가던 그랜저 승용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그랜저에 불이 붙으면서 뒷자리에 탔던 56살 고 모 여인이 숨지고, 운전자 52살 강 모 씨는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31%의 만취상태였던 이씨는, 중고차 매매업을 하는 자신의 형 차를 몰고 나왔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벽 1시쯤에는 대구시 숙천동 경부 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스포티지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후 뒤따라 오던 그랜저가 전복된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스포티지 운전자 34살 이 모 여인과 생후 1살 된 딸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오전 9시50분쯤 울산시 상천리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인터넷 동호회 회원을 태우고 나들이를 가던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25살 홍 모 씨가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승합차의 뒷바퀴가 펑크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 신탄진동의 한 다방에 괴한이 침입해, 40대 다방 여종업원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흉기에 찔린 종업원 가운데 1명은 현장에서 숨졌고, 다른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검정색 점퍼를 입고 있었던 괴한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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