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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자살폭탄공격 등으로 1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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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의 자살 폭탄공격 등 유혈사태가 잇따라 13명이 사망하고 수 십명이 다쳤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아프간 정부는 성명에서 14일 파키스탄과의 접경지대인 동부 코스트주의 경찰 사령부 정문에서 한 탈레반 용의자가 자폭해 경찰관 7명과 민간인 1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테러 직후 탈레반의 유수프 아마디 대변인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남부 가즈니에서는 탈레반 용의자들이 휴대하고 있는 폭탄이 저절로 터지는 바람에 3명이 사망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알리샤 아마드자이 경찰서장은 그러나 "그들이 자살폭탄 테러를 시도했는 지 단지 폭발물을 운송하고 있었는 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간즈니의 다른 지역에서는 도로 주변에 설치된 폭발물이 터져 차량을 타고 이동 중이던 아프간 보안군 2명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아프간에서는 나토 즉 북대서양조약기구 군이 지난달부터 대대적인 탈레반 소탕작전에 돌입하고 이에 탈레반이 결사항전 의지를 밝히면서 양측의 전투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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