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가 발효될 경우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섬유를 수입하던 미국 바이어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수입선을 한국으로 바꿀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트라는 최근 미국 뉴욕무역관 등이 뉴욕 인근 섬유 바이어 백23개 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76.5%는 한미FTA가 발효되면 한국산 수입을 늘리겠다고 답했으며 한국제품을 들여오지 않는 바이어 가운데 54.5%는 한국으로 수입선을 전환할 뜻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한미FTA에 따른 가격 인하를 중국제품과의 경쟁에 활용하기보다는 부직포나 데님 원단 등 일본 제품이 차지하고 있는 시장 진출의 기회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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