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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지 비관' 40대 가장, 가족 찌르고 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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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안타까운 소식도 있었습니다. 생활고를 비관한 40대 가장이 가족들을 흉기로 찌르고, 자해를 시도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장세만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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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3일)밤 11시 반쯤 전북 완주군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마흔 살 김 모 씨가 자고 있던 자신의 부인과 두 아들을 흉기로 찌른 뒤 자해했습니다.

부인 이 씨가 동네 앞 슈퍼에 알려 4명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주민 : (아주머니가 여기 누워 있었나 봐요?) (피를) 흘리고 왔었나 봐요, 배를 움켜쥐고. 여기 누워 있었나 봐요.]

아내와 아들이 정신 지체를 앓고 있던 김 씨는 최근에는 생활고까지 겹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왔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오늘 낮 2시 반쯤 대구시 팔공산 갓바위길에서 37살 최 모 씨가 몰던 카렌스 승용차가 정차중이던 프라이드 승용차를 들이받아 최 씨의 두 딸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지점이 급커브길로 평소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 강원도 강릉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44살 최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급발진으로 보이는 사고를 일으켜 주차돼 있던 차량 8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담당 경찰관 : 갑자기 또 직진을 하더랍니다, 기어변속도 안했는데. 다시또 이 차량이 후진으로 급발진하니까...]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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