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8천억대 세계 명작, 007작전 뺨치는 특급 수송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앵커>

지금 제 옆으로 보시는 그림이, 너무나 유명한 밀레의 '만종'인데, 이 작품을 비롯해서 44점의 세계적인 명작 그림이 한국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보험금액만 무려 8천억 원, 007작전 빰치는 수송작전이 벌어졌습니다.

장세만 기자입니다.

<기자>

광고
광고 영역

보험 액수만 8천억 원대에 이르는 초고가 대작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특급 작전 같은 수송작업이 벌어집니다.

[조원제/대한항공 그룹장 : 고가의 미술품들은 여객선의 퍼스트 클래스처럼 조종사 바로 뒷편에 자리잡게 되고, 항온 항습 처리가 된 특수 화물편을 통해 옮겨지게 됩니다.]

운송 전과정을 동행하는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관계자의 허락 없이는 함부로 포장을 뜯을 수도 없습니다.

[미쉘 툼/오르세 미술관 작품 보존실장 : 작품들이 매우 연약하기 때문에 운송방법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미술관까지 가는 길에는 충격 흡수를 위해 무진동 설계된 특수 차량이 동원됐습니다.

감시카메라가 설치된 화물칸입니다.

운전을 하는 중에도 고가의 미술품들을  안전하게 운반하는데 쓰입니다.

만일을 대비한 보험금액이 밀레의 '만종'은 1천 억원,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은 7백억 원에 달합니다.

이번에 들어온 명작그림 44점의 보험 액수는 모두 8천억 원으로 이제까지 최고였던 지난해 피카소전 보다 2천억 원이 더 많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오늘(13일) 한국에 도착한 대작들은 기후 적응을 위해 72시간 동안 밀봉 과정을 유지한 뒤, 다음주 금요일부터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