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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개그맨 김철민 '지구대에서 행패'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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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망원 지구대에서 경찰의 공무 수행을 방해한 혐의로 개그맨 김철민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철민 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택시비 7,000원을 내지 않아 택시 기사와 실랑이를 벌였다고 하는데요.

또 택시 기사가 김 씨를 태우고 망원 지구대로 와서 조사를 받던 중, 김철민 씨가 경찰관에게 폭언을 하고 밀치는 등 30여 분간 소란을 피웠다고 합니다.

[마포경찰서 망원 지구대 : 택시요금 관계로 04시경에 왔는데, 김철민 씨가 30분간에 걸쳐서 담당 경찰관들에게 폭언을 하고 멱살을 잡고 행패를 부렸기 때문에 저희들은 법에 의해서 공무집행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철민 씨는 보도된 기사 내용을 인정하면서, 언론과의 접촉을 피하고 있습니다.

[김철민 매니저 : 드릴 말씀 없고요. 인터넷에 나와있는게 전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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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 개그 프로그램에서 '김 기사'로 활약하며 개그계의 유망주로 떠오른 김철민 씨는 운전 면허증이 없어서 평소에도 택시를 자주 이용해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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