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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깎아주고 뇌물 '꿀꺽' 공무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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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전 1억의 뇌물을 받은 세무 공무원이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구청의 세무 공무원이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고 세금을 깎아주고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승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서울 경찰청은 수천만 원대의 뇌물을 받고 세금을 감면해 준 혐의로 종로구청 세무 공무원 48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5년부터 1년 3개월 동안, 11명에게 부과된 세금을 깎아주는 조건으로 뇌물 3천9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세무 전산망의 기록을 조작하는 방법으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 화성경찰서는 자신의 아내를 흉기로 위협해 인질극을 벌인 혐의로 체포된 51살 전모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전 씨는 어제(12일) 오후 3시쯤, 매향리 해경출장소에서 48살 송모 경사를 흉기로 찌른 뒤, 자신의 아내인 49살 최모 씨를 상대로 인질극을 벌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전 씨는 아내와 송 경사의 불륜 관계를 의심해 범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어젯밤 11시 20분쯤, 충남 공주시 금암리 영상대학교 뒷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임야 0.5 헥타르를 태운 뒤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한 때 대학교 기숙사 주변까지 번져 학생 5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20분쯤, 서울 석촌동 다가구 주택 1층 주차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73살 유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차량 2대가 불에 타 2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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