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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아 당뇨병 치료할 줄기세포 치료법 개발

최소 몇달에서 최대 3년까지 정상 혈당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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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네, 다음 뉴스입니다. 소아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줄기세포 치료법을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이 개발했습니다.

유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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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20만 명, 세계에는 2천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 소아 당뇨병 환자 대부분은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고 살아야 합니다.

췌장의 인슐린 분비세포 결함으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소아 당뇨병 환자들은 쉽게 피곤을 느끼고 숨이 차는 등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엄청난 고통을 받습니다.

[킴 블랙/소아 당뇨병 환자 : 소아 당뇨병 없이 살아가고 싶어요.]

미국의 노스웨스턴 대학 연구팀은 성체 줄기세포를 이용해 소아 당뇨병 치료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환자의 혈액에서 성체 줄기세포를 뽑아내 화학요법으로 치료한 뒤, 이 줄기 세포를 다시 주입하자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됐다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이 치료법의 임상 환자 15명 가운데 13명이 인슐린 투여없이 최소 몇 달에서 최대 3년까지 정상 혈당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리차드버트 박사/노스 웨스턴 대학 연구팀 : 당뇨병 초기환자의 경우, 이 치료법을 쓰면 결함세포가 치료돼,약 투여가 필요 없습니다.]

연구팀은 소아 당뇨병 환자가 지속적인 투약 없이도 오랜 기간 정상 혈당을 유지하는 치료법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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