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열린우리당 정대철 고문을 만나 정치참여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총장은 오늘 낮 국립현충원에서 자신의 스승이었던 고 스코필드 박사 추모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어제 오후 열린우리당 정대철 고문을 만나 정치참여와 관련한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총장은 이번 회동은 자신이 먼저 요청했으며,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 전 총장은 자신의 스승인 스코필드 박사가 정치는 더러운 것이라며 참여하지 말라고 충고했지만, 나라가 어려울 때는 뛰어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면서 자신의 정치 참여 가능성에 강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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