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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1분기 수출입 432억달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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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수출입 무역 규모가 432억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세관은 인천국제공항의 올해 1분기 수출입 무역액(통관기준)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 늘어난 432억 달러를 기록, 이 기간 우리나라 총 무역액인 1천668억 달러의 25.9%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개항 초기인 2002년 1분기의 230억 달러에 비해 무려 87.8%나 증가한 것이다.

수출액과 수입액은 작년 동기보다 각각 6%와 7% 증가한 223억달러와 209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14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냈다.

수출의 경우 반도체(24억 달러)와 유선통신기기(1억4천만 달러), 반도체 제조용장비(1억2천만 달러)가 호조를 보였으며 수입 품목은 반도체제조용 장비(7억3천만 달러)와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3억7천만 달러), 귀금속류(2억3천만 달러) 등이 주류를 이뤘다.

(영종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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