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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출판기념회' 7명 선거법 위반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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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출판기념회 때 일부 참석자들에게 교통편의 등을 제공한 혐의로 7명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편의를 제공받은 사람들도 50배씩의 과태료를 물게됐는데 이번 대선과 관련해서는 첫번째 사례입니다.

보도에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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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 열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출판기념회.

전국에서 2만여 명이 몰리면서 주차장은 버스들로 붐볐습니다.

[출판기념회 참가자 : 우리 회비 내고 오는거예요. 초청없이 자진해서 온 거예요.]

하지만 선관위는 일부 참석자들에게서 선거법 위반 혐의가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한 초등학교 동창회의 사무국장등 6명은 동문 27명을 모은 뒤 1인당 2만 4천 원 상당의 교통편의와 식대를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참석자 27명은 제공받은 편의의 50배인 120만 원씩의 과태료를 물게 됐습니다.

대전에서도 한나라당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이 참가자 15명에게서 실비보다 적은 돈을 걷은 혐의로 고발됐고 서울에선 버스 석대를 제공한 사람이 수사의뢰됐습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측과 범여권은 소문으로만 떠돌던 일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서혜석/열린우리당 대변인 : 위반사실이 드러났는데도 자신의 개입의혹은 부인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진실은 언젠가 밝혀진다는 사실을 이명박 전 시장에게 경고합니다.]

그러나 선관위는 이 전 시장 캠프의 개입 사실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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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시장측도 지역에 선거법 준수를 요청했는데도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검찰도 빠른 시간안에 사실 관계를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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