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물고기와 조개를 잡고 맛있는 수산물도 먹는 어촌체험을 통상적인 가격보다 40% 싸게 하는 방법이 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오는 2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전국 20개 어촌에서 24차례에 걸쳐 하루나 1박 2일 단위의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어촌에서 그물이나 독살 등을 이용해 조개나 물고기를 잡고, 인근 지역 특산수산물을 맛본 뒤 어촌민속전시관 등을 둘러보게 된다.
해양부 관계자는 "행사비의 40%를 정부가 지원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1박 2일 기준 통상 1인당 10만∼12만원이 필요한 여행을 5만∼6만원에 할 수 있다"면서 "차편과 숙박장소는 물론 4끼의 식사가 제공되기 때문에 몸만 오면 된다"고 설명했다.
대상지는 '아름다운 어촌'으로 지정된 ▲함평 석두마을(5월 7∼8일) ▲무안 송계마을(5월 19∼20일) ▲여수 외동마을(5월 26∼27일) ▲영덕 창포마을(6월 2∼3일) ▲진도 접도마을(6월 2∼3일) 등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행사일 한 달 전부터 바다여행(
)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한국어촌어항협회 ☎(02)3673-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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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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