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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취업자 7개월 연속 30만명 미달

3월 27만3천 명으로 전월보다 소폭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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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증가수가 소폭 개선됐지만 7개월 연속 정부의 목표인 30만 명을 밑돌아 고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312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7만3천 명(1.2%) 늘어났다.

지난달 취업자 증가수는 전월의 26만2천 명보다는 약간 늘었지만 정부가 올해 초 경제운용방향에서 제시한 목표치인 30만 명에는 미치지 못했다.

산업별 취업자 증가수를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1만2천 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6만 명), 건설업(4만4천 명) 등은 증가했지만 제조업(-6만 명), 농림어업(-5만2천 명), 도소매·음식숙박업(-3만2천 명) 등은 감소했다.

연령대별로는 15~19세(-2만3천 명), 20~29세(-8만2천 명), 30~39세(-8만9천 명) 등 40세 미만은 모두 취업자가 감소했고 40~49세(11만6천 명), 50~59세(22만4천 명), 60세 이상(12만7천 명) 등 40세 이상은 모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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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상 지위별 취업자 수는 임금근로자가 36만2천 명 늘었고 비임금근로자는 8만9천 명 감소했으며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33만1천 명)와 임시근로자(8만5천 명)는 증가했지만 일용근로자(-5만4천 명)는 줄었다.

3월 실업자는 84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만2천 명(8.9%) 감소했고 실업률은 3.5%로 0.4%포인트 하락했다.

계절조정 실업률은 3.2%로 전월과 같았다.

연령대별 실업률은 15~29세의 청년층은 7.5%로 1.0%포인트 하락했으며 20~29세는 7.4%로 1.1%포인트 떨어졌고 40대(2.2%)와 50대(2.3%)는 각각 0.5%포인트와 0.1%포인트 내려갔다.

하지만 30대의 실업률은 3.6%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1%포인트 올라갔다.

지난달 고용률은 59.2%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1%포인트 상승했으며 성별 고용률은 남성이 70.9%로 0.1%포인트 하락했고 여성은 48.1%로 0.2%포인트 상승했다.

경제활동인구는 2천396만 명으로 19만1천명(0.8%)이 증가했지만 경제활동참가율은 61.4%로 0.1%포인트 내려갔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508만4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만3천 명(1.4%) 증가했고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10만7천 명으로 1천명 감소했다.

취업준비자는 56만9천 명으로 2만6천 명 증가했으며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은 126만9천 명으로 4만1천 명 늘어났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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