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
밤 9시를 훌쩍 넘긴 늦은 시간임에도 유명 스타들이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모두 연예인 자선 단체인 '따사모' 즉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이라고 하는데요.
노래 연습이 한창이었습니다.
[소유진/탤런트 : (Q. 노래 부른 소감은?) 제일 높은 부분을 시켜가지고. 굉장히 높아서 힘들었어요 어째든 참여하는게 너무 좋은거 같아요.]
[유진/탤런트 : (Q. 노래 부른 소감은?) 할 시간 없다고 빨리 나오라고. 근데 우선 다같이 부르니까 좋은 거 같아요.]
[김원희/탤런트 : (Q. 노래 부른 소감은?) 전체적인 분위기가 따듯한 분위기잖아요 하나가되는 분위기인데 랩이 튈까봐 제 목소리가 허스키해서 누가 될까봐.]
스타들이 이렇게 모인 이유는 오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6시간 동안 진행되는 SBS 특별 생방송 '희망 TV 24'에서 희망의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지난해 희귀질환 어린이를 도운데 이어 올해엔 '장애인들과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모두 장애인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사용된다고 하죠.
[홍경민/가수 겸 탤런트 : (Q. 이번 행사의 취지는?) 따사모와 함께하는 '희망TV 24'라는 타이틀로 장애인의 날을 맞아서 뭔가 좀 소외받은 장애인이나 힘을 드려야하는 용기를 드려야하는 분들께 희망을 드리기 위해서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는데.]
[김재원/탤런트 : (Q. 이번 행사의 취지는?) 저희 모임 이름이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이예요. 우리 따사모와 함께하는 장애우분들과 예쁜 그림을 만들 거 같아요.]
직업 가수들은 아니지만, 이 스타들이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는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했습니다.
[김정은/배우 : (Q. 어떤 마음을 담아 노래 불렀나?) 저희들 이렇게 하는거 보면서 조금이나마 행복해 질수 있는 시간이 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훈/탤런트 : (Q. 어떤 마음을 담아 노래 불렀나?) 장애인, 장애 친구들은 우리의 이웃이에요. 조금만 우리가 마음의 문을 열면 우리와 전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오히려 더 훌륭한 면이 많습니다 마음의 문을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쁜 시간을 쪼개 한자리에 모인 스타들의 따뜻한 마음이 잔잔하게 느껴지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