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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논평] '은행 시간 단축' 철회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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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영업 시간 단축 방안에 대한 비난의 소리가 높습니다.

집단 이기주의의 극치라는 지적부터 시작해서 은행이 이렇게 배가 불러있단 말인가?

국민의 세금인 천문학적인 공적자금을 갖다쓴 은행들이 이럴 수가 있는가?

은행은 고객들이 안중에도 없는가  이런 항의들이 거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융 노조가 주장하는 과다한 업무량은 정확히 확인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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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설혹 인정한다 하더라도 이 문제는 고객의 불편을 야기하는 영업 시간 단축으로 연결할 일이 아니라 인력 충원을 통해서 은행 내부적으로 해결할 일입니다.

그게 상식입니다.

일각에선 영업 시간 단축을 은행 전체가 함께 추진하는 것은 독과점에 의한 불공정 행위라는 주장까지 하고 있습니다.

구멍가게든 대기업이든 좀 더 많은 수익을 내기 위해서 주야로 뛰는 이 치열한 경쟁 시대에 은행들은 어떻게 가게 문을 일찍 닫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미국에선 영업시간은 물론이고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도 문을 여는 은행들이 있습니다.

금융노조는 영업 시간 단축 방안을 즉시 철회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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