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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들은 지금 주식을 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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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일단 분위기는 좋습니다만 주식시장 만큼 앞날을 예측하기 힘든 것도 없죠?

경제부 정명원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정 기자! 일단 1,500선 돌파는 성공했는데 앞으로 안착할 것인가, 이게 관심 아니겠습니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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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지금 흐름은 괜찮습니다.

하반기에는 주가가 괜찮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치된 의견이기도 합니다.

관건은 하반기 전까지 급락이 있을지 여부가 되겠죠.

사상 최고치는 깨기가 어렵지 깨고나면 오히려 지지선 역할을 하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문제는 올해 우리 증시를 출렁이게 했던 불안요인들이 어떻게 되냐는 건데요.

우선 가장 중요한 미국경기는 한 고비를 넘었습니다.

지난 주말 고용지표가 좋게 나왔죠.

앞으로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계속 지켜볼 변수라고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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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긴축은 시장에서 더 이상 걱정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엔화 저금리자금 청산문제도 엔화가 더 약세를 보이면서 청산이 아니라 오히려 투자가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최근 외국인들이 우리 증시는 물론 아시아 증시에서 주식을 많이 사고 있거든요?

이것은 이런 불안 요인들이 당분간은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봐야죠.

<앵커>

무엇보다 개인투자자들이 헷갈릴 것 같은데 지금 주식을 사야할 타임으로 봐야할까요?

<기자>

지금 공격적인 투자는 좀 위험해 보입니다.

주가는 오르고 있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기업 실적들에 따라 차이가 많습니다.

우리 증시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는 오늘(9일)도 떨어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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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적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거죠.

이럴때 일수록 실적이 검증된 우량주를 장기투자방식으로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면 주식형 펀드는 지금 파는 것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당장 돈이 필요하다면 모르지만, 그렇지않다면 하반기까지는 주식형 펀드는 가지고 계시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앵커>

주식시장의 향방, 앞으로 변수는 어떤 게 될까요?

<기자>

크게 세 가지인데요.

우선 2분기 기업실적 전망이 가장 중요합니다.

앞으로는 외부요인들보다는 기업 실적에 따라서 개별기업들의 주가가 많이 달라지게 될 겁니다.

다음달에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국가신용등급도 변수입니다.

한미 FTA 타결과 북핵 해결국면을 고려해서 상향조정을 할 경우에는 추가 상승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는 6월에 우리 증시가 선진국 증시로 분류되는지 결정되는데요.

선진국 증시가 되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더 많이 몰려 오기 때문에 주가 상승을 이끌 수 있는 요인이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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