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네, 우리도 벌써 대선열기가 뜨겁습니다만 프랑스는 이제 대선이 1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집권당의 사르코지 후보가 가장 앞서고 있지만 유권자의 절반 가까이가 부동층이어서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파리에서 홍지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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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역에 일제히 선거 벽보가 붙으면서 등록을 마친 후보 12명은 대선 고지를 향한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집권당의 사르코지 후보가 우위를 달리는 가운데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노리는 루아얄과 중도파인 바이루가 바짝 뒤를 쫓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동층이 42%나 돼 어느 후보도 당선을 자신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사르코지/집권 대중운동연합 후보 : 프랑스의 이름으로, 여권 신장 운동에 충실할 것입니다.]
[루아얄/사회당 후보 : 아이디어에서 앞서기 위해 여성을 후보로 뽑아주신 사회당원 여러분께 찬사를 보냅니다.]
프랑스 유권자들의 관심은 실업률 감소와 복지 혜택 확대 같은 국내 문제에 집중돼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는 드골로 대표되는 프랑스 제5공화국 체제를 사실상 마감한다는 점에서 각별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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