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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경제적 효과? 대미 흑자 연간 7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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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한미 FTA의 경제적인 효과는 얼마나 될까?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대미 무역에서는 연간 7억 5천만 달러 정도, 흑자가 늘어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홍갑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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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로 기대되는 최대 효과는 관세 인하와 투자 증가입니다.

우선 제조업 분야에서, 대미 무역수지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산업연구원은 협상 결과를 토대로 대미 수출은 연평균 13억 3천만 달러, 수입은 5억 8천만 달러가 늘어나 대미 무역흑자가 7억 5천만 달러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자동차의 대미 수출 증가액이 8억 1천만 달러에 달하고 섬유는 1억 8천만 달러, 전자는 1억 5천만 달러의 수출 증가가 예상됐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첨단기술 개발 등 산업구조의 고도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김영주/산업자원부 장관 : 우리 스스로가 혁신과 기술개발 투명성제고 등과 같은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당초 기대되는 효과를 달성 할 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농업과 쇠고기 등 비제조업 분야를 포함하면 무역수지는 단기적으로 나빠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FTA 타결에 앞서 발표한 보고서에서 대미 무역흑자가 42억 달러 정도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해, 피해 분야에 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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