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은 마카오에 동결된 북한 관련 자금 2천 5백만 달러가 해제되는 즉시 유엔 핵사찰을 받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앤서니 프린시피 전 미 보훈처 장관이 밝혔습니다.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주 지사와 함께 북한을 방문하고 있는 프린시피 전 장관은 김계관 부상을 면담한 뒤 기자들에게 이렇게 전했습니다.
프린시피 전 장관은 그러나 북한이 2.13 합의 이행 시한인 오는 14일 이전에 영변 핵시설의 주 원자로 폐쇄를 "시작할 수는 있겠지만 짧은 시간 안에 폐쇄 작업을 끝내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김 부상도 이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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