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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지자체 선거 실시…각 정당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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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東京) 등 13개 광역지방자치단체장과 삿포르(札幌) 등 4개 정부지정시 시장, 지방의원 등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가 8일 오전 7시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제16회 통일지방선거 투표는 오후 8시까지 계속된다.

지사 선거 지역구 가운데 도쿄, 홋카이도(北海道), 이와테(岩手), 가나가와(神 柰川), 후쿠오카(福岡) 등 5개 지역은 여당인 자민당과 제1야당인 민주당이 실질적으로 대결하고 있어 결과가 향후 정국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도쿄도의 경우 3선을 노리고 있는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74) 현 지사에 미야기(宮城)현 지사 출신의 아사노 시로(淺野史郞.59) 후보, 공산당 추천의 요시다 만조(吉田万三.59) 후보 등이 대결하고 있으나 자민당의 지원을 받고 있는 이시하라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민주당은 아사노 후보를 측면 지원해왔다.

이번 선거전에서는 지역·계층별 소득격차 문제와 지방재정 재건 방안 등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 각 지역에서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

또 각 정당은 이번 선거를 오는 7월 참의원 선거의 전초전으로 보고 당 대표 등 간부가 각 지역을 순회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등 총력전을 펼쳤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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