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7일 오후 3시부터 대학로에서 4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미 FTA 타결 무효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오후 4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주최로 FTA 국회 비준동의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참가자들은 집회가 끝난 뒤 서울시청앞 광장까지 행진해서 촛불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범국본측은 7일 행사에는 지방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것이라면서 경찰이 거리 행진을 막지 않는다면 행사는 평화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전·의경 백58개 중대, 만 5천 명을 현장에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