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동중국해 해역의 순찰을 강화하며 미국 군함들에 대해서 작업 중지를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국 국가해양국은 지난 3일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해양 공보에서, 지난해 동중국해 해역을 감시하는 과정에서 중국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고 정보수집 활동을 벌이던 미국 군함 여러 척을 추적하면서 작업중지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그러나 지난 2005년과는 달리 우리의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 해역이나 일본과의 영유권 다툼이 있는 해역에 대한 감시활동은 이번 해양공보에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중국 해양감시총대의 해·공 합동 감시활동은 중국의 허락을 받지 않고 동중국해에서 석유와 천연가스를 탐사하거나 조사하는 외국 선박들을 감시하고 추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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