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 화면으로 보기에도 정말 갯벌이 삭막하게 보이는데요.
박 기자, 왜 그렇게 생물종이 줄어든 겁니까?
<기자>
네, 시민단체들은 인천시가 갯벌 둘레에다가 인공 제방을 쌓으면서 문제가 생겼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갯골', 그러니까 인공 제방 바깥 부분에만 바닷물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원래는 안쪽에도 물이 통했는데 구청에서 생태공원을 만든다고 제방을 쌓았습니다.
바닥은 이렇게 바짝 말라 있는데요.
갯벌이던 땅에서 습기가 없어지면서 생물종도 줄어든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인천시는 내년에 바닷물을 끌어들이는 인공 수로를 파서 습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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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순/인천시 공원조성팀장 : 바닷물이 유입이 안되기 때문에 바닷물을 유입해가지고 염생 습지를 조성해가지고 염생 식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시민들이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것도 삼가야 겠지요.
갯벌이 주변 환경을 이롭게 하고 많은 시민들이 보고 즐기는 만큼 생태계를 복원하는 것이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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