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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양미경 씨, 매니저인 친동생 맞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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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스포츠 신문은 어제(2일) 오전 탤런트 양미경 씨가 친동생이자 매니저인 양 씨로부터 폭행 및 횡령 등의 이유로 고소를 당했고 이에 대해 양미경 씨 측이 맞고소를 했다고 전했는데요.

양미경 씨측은 당일 오후 오히려 친동생이 출연료를 횡령했고 계약서를 거짓으로 꾸몄다며 반박하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양미경 남편 : 우리가 먼저 고소를 했는데 (동생이)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고소내용을 외부에 알린 것이죠. 출연료의 20%만 달라고 해서 매니저를 맡겼는데, 전속계약을 위임받은 것처럼 행동하다가 여름에 모든 것이 발각된 것이죠.]

양미경 씨와 친동생은 연예활동 수익 배분 등을 놓고 1년 6개월째 갈등을 빚어왔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매니저인 친동생이 9억 원에 가까운 출연료를 횡령했다고 양미경 씨 측의 주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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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입장을 듣기 위해 양미경 씨 동생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오후내내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동생인 양 씨 측은 양미경 씨의 탈세 부분과 관련해서 금감원과 국세청에 관련 자료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해졌는데요, 양미경 씨 측은 이 내용에 대해서도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양미경 남편 : 우리한테 전혀 계약서를 주지 않았어요. (동생이) 출연 계약서를 작성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신고할 수가 없어요. 회사 대 회사로 계약서를 작성했기 때문에 우리가 책임을 질 수가 없어요.]

양미경 씨 측은 이번사건에 관한 증거 자료와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한 상태인데요, 친동생과 법정 다툼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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