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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정보수집위성 고장…한반도 매일 감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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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지난 2월 정찰위성 '레이더 2호'를 발사하면서 구축하게 된 '정찰위성 4기 체제'가 '레이더 1호 기'의 고장으로 한 달 만에 무너졌다고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매일 한차례 지구촌 구석구석을 실시간 감시하겠다던 일본 정부의 방침도 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레이더 1호기는 내용연수 5년을 1년 남겨둔 상태에서 전원계통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정보수집위성은 일본 정부가 지난 1998년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 발사 이후 독자적인 감시체제 구축을 위해 개발한 사실상의 정찰위성입니다.

자민당은 지난달 국방관계자 합동회의를 열고 레이더 1호기를 조속히 복구하고 정찰위성 발사 일정을 1년 이상 앞당길 것을 요구했지만 정부측은 기술과 예산 등의 이유로 난색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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