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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허수아비' 발매 2주 만에 첫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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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정규음반을 발표한 김건모의 신곡 '허수아비'가 발매 2주 만에 1위에 올라섰다.

31일 음악사이트 벅스(www.bugs.co.kr)가 주간 집계한 온라인 인기가요 순위 '벅스차트'에 따르면 '허수아비'는 2주 동안 1위를 달린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김건모의 이번 음반은 애절한 발라드와 자전적인 가사가 한데 어우러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허수아비'는 바라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잔잔하게 전하고 있다.

또 이승철의 '시계'도 지난주 135위에서 이번 주 5위로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매력적인 저음의 김동률도 '감사'로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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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제외하면 10위권 내에는 여자가수들의 무대였다.

2위를 차지한 '유혹의 소나타'(아이비)에 이어 '너를 원해'(서인영·3위), '이별살이'(린·4위), '톡톡톡'(이효리·6위) 등이 상위권에 포진, '여풍(女風)'을 과시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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